가톨릭 전례 플라워 디지인

메디타티오

내면의 신실한 기도와 묵상이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납니다.

주님을 향해 온전한 마음을 바치고 작고 소박한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2人의 화예 작가가 선배님들이 걸어오신 소중한 발걸음을 좇아 열두 개의 전례 주기를 주제로 작고 소박한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전례꽃꽂이 전시회 "묵상의시간"

전례꽃꽂이는 전례 주기에 맞는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제대를 장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전례 꽃꽂이가 화예디자인 분야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교구와 성당에서 봉사해온 많은 신자와 헌화회 회원들, 전례 관련 이론과 실기를 전문적으로 교육해온 학교와 관련 기관의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밑거름이 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묵상의 시간’

주님께 드리는 소중한 신앙 고백과 사랑!

함께 묵상하고 은총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24 네 번째 묵상의 시간

기도의 시간

메디타티오 ‘묵상의 시간’ 네 번째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2024년 네 번째 전시 테마는 ‘기도의 시간’ 입니다.

†찬미 예수님 가톨릭에서는 기도를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하느님께로 향하는 것’ 그리고 현대에 와 서는 그 의미가 더 확장되어 ‘하느님과의 대화’ 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대화는 상대방과의 진실한 관계 맺기를 위한 소통의 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하느님과의 대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우리들 대부분은 자신이 소망하는 바를 일방적으로 간구할 뿐 주님과의 소통에 서툰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날마다 기도를 합니다. 나를 반성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것,

마음과 정신을 하느님께로 돌리는 것, 그분을 흠숭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 그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께 내 마음 속의 이야기를 꽃을 통해 전하는 것.

여전히 서툴고 부족하지만, 제대 앞에 놓이는 전례플라워 디자인이 꽃을 통해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인 이유입니다.

제4회 메디타디오 묵상의 시간 전시 주제는 ‘기도의 시간’ 입니다. 올해는 보다 깊은 묵상을 통해 기도, 즉 하느님과의 진실한 대화를 위한 작품들로 여러분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열 두 분의 화예 작가가 선보이는 소박한 기도의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귀한 시간 함께 하시어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함께 평안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4. 11.

메디타티오 묵상의 시간 회장 정희득 안젤라 작가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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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화예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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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전시회

강경화  Natalia   [주님 성탄 대축일]

김보성 Sylvia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김효순  Marina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서주연 Leo   [그리스도 왕 대축일]

안경미 Gemma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윤지회 Catharina   [성령 강림 대축일]

이나영  Valeria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수현 Rachell Seraphina   [주님 부활 대축일]

정분선 Rita   [주님 승천 대축일]

정희득  Angela   [대림 시기]

조윤주 Serena   [성모 승천 대축일]

한인숙 Dominica  [사순 시기]​

2024년 '기도의시간' 12작가의 말씀 주제

by Design [Leaf]
MEDITATIO

전시 정보

장소_ 서강8경 1층
주최•주관 _ 디자인리프, 리프 매거진, 메디타티오
후원_ fffim, 서강8경, 에코밸리, 루바스 바이오
묵상의 시간 캘리그래피_장석 조정욱(묵각공방)

11월 6일(수)~7일(목)
/ 오전 10시 ~ 오후 6시

2024

Location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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